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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설교제목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본문말씀 이사야 40:27-31 
설교자 황현석 목사 
설교일 2018-02-04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이사야 40:27-31
 
운동경기를 보면 격렬한 경기종목일수록 중간에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 선수가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서
많은 사람이 큰 관심을 가지게 된 테니스도
한 경기를 하는데 보통 2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게임이나 세트가 끝나면 잠시라도 쉬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 잠깐씩 쉬면서도 2시간 이상을 혼신을 다해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처럼 유명한 대회일수록
이겼을 경우에 그 다음에 하는 경기를
당일 날은 물론이고 그 다음날도 하지 않고 하루를 건너서 하게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축구 경기는 국가대표 팀이든 아마추어 팀이든
기본적으로 전반전 후반전이 있고 그 사이에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또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축구대회는 월드컵 대회입니다.
이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팀이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면
한 경기를 마치고 보통 3-4일이 지나서 다음 경기를 합니다.
1시간 반 이상을 격렬하게 움직였기 때문에
그 다음 경기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충분하게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경기종목도 마찬가지입니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경기일수록 충분한 휴식을 갖게 합니다.
그래야 부상도 막을 수 있고 실력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격렬한 운동일수록 쉬는 것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물론 운동뿐만 아닙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일수록 쉼표가 있습니다.
쉼표가 없으면
연주를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듣는 사람도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또 실제로 음악회도 공연시간이 길수록 중간에 인터미션이라고 해서
연주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또 휴식은 운동과 음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도 휴식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고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도
휴식하지 않고 계속해서 일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능력이 많고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쉬어야 합니다.
영어에는 휴식과 관련된 말로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말로는 흔히 오락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레크리에이션은 일과 관계없는 즐기는 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말은
“다시”를 뜻하는 re와 “창조”를 뜻하는 creation이 합쳐진 말입니다.
그러니까 레크리에이션에는 재창조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재창조라는 레크리에이션의 뜻을 보면
휴식은 새로운 창조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쉬고 휴식하는 것을
게으르고 나태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우리는 쉬고 휴식한다고 하면
나약하거나 무능하다는 생각을 할 때도 많습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엘리야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자기 혼자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 450명과 대결해서 이겼습니다.
그만큼 용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있고 나서 엘리야는 자기를 무능한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무능한 자기의 생명을 거두어달라고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그럼 하나님은 이런 엘리아에게 어떻게 하셨습니까?
열왕기상 19:5을 보십시오.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열왕기상 19:5).
누워 자고 있는 엘리야에게 왜 자고 있느냐고 책망하지 않으시고
먹을 것을 주시면서 쉬게 하셨습니다.
 
또 창세기 1장에 나오는 하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엿새 동안 온갖 정성을 다해서 하늘과 땅과 모든 피조물을 만드셨습니다.
그만큼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날은 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게으르고 나태하셔서 쉬셨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무능하고 나약해서 쉬셨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이 열심히 일하시다가 쉬신 것처럼
우리 역시 일도 열심히 하지만 쉬기도 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은 육신이 쉬는 것만으로 쉰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이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쉬고 영혼이 쉬는 것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마음이 편하지 못하면
육신이 아무리 쉬어도 제대로 쉬는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육신이 좀 힘들어도
마음이 편하면 제대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체유심조라고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럼 마음과 영혼이 편하고 제대로 쉬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한마디로 우리는 하나님을 통해서 참된 휴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말씀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은 오랫동안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서
조상들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지 견뎌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몇 십 년이 지나도 처지가 달라지지 않으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포기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도 다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원망과 푸념만 늘어놓았습니다.
실제로 오늘말씀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이제 하나님 앞에서는
자기들의 길이 숨겨져서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아예 보이지 않으시고
자기들이 아무리 부르짖어도 듣지 않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들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간관계를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상처를 받고 아파할 때가 언제입니까?
바로 사랑하는 사람, 믿었던 사람에게
버림을 받고 배신을 당할 때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아서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실제로 오늘말씀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뭐라고 하셨습니까?
물론 왜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느냐고 책망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말씀은 책망 뒤에 하신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한마디로 용기를 가지라, 위로를 받으라, 새 힘을 얻으라는 말씀입니다.
28절을 보십시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이사야 40:28).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결코 피곤하지 아니하고 곤비하지 않으며
하늘의 지혜와 명철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쉼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이 아닐 하나님 앞에 나아오라는 것입니다.
또 29-30절에서도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했습니까?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이사야 40:29-30).
하나님은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년도 피곤하고 장정도 넘어지지만
하나님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도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통해서
참된 쉼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31절을 보십시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31).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새 힘을 주신다고 했습니까?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는 사람에게 새 힘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새 번역에서는 하나님을 앙망하는 사람을
하나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앙망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이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고,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런 사람에게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가는 것과 같은 힘과 용기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하지 않고
걸아가도 피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예배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을 예배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찬송가 가사처럼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드러내도 좋은 것만이 아니라
부족하고 연약하고 부끄럽고 부정한 것까지,
아프고 속상한 것까지 그대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져주시고
고단한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있는 모습 그대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통해서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는 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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