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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설교제목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본문말씀 잠언 4:1-9 
설교자 황현석 목사 
설교일 2019-05-05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잠언 4:1-9
 
자녀를 둔 부모는 어느 누구 예외 없이
자기 자녀가 지혜롭게 자라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좀 더 많은 공부를 시키려고 하고
또 기왕이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를 시키려고 하는 것,
또 학교공부로만 그치지 않고 학원과 과외까지 시키는 것 모두
자녀가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은 환경에서 많이 공부를 시킨다고 해서
모든 자녀가 다 지혜롭게 자라지는 않습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정말 우리 자신이나 우리의 자녀들이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사실 지혜가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문학가 톨스토이도 지혜와 관련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에게는 미래를 예측하는 지혜가 없다.
그래서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은혜로 살아간다.”
성경의 잠언도 지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물론 자녀에게 공부를 많이 시켜서 얻는 지혜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 잠언에서 이야기하는 지혜가
똑같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람에게 필요한 근본적인 삶의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피조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과 다른 피조물을 한 번 비교해 보십시오.
우리 인간은 독수리처럼 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힘이 센 사람도 코끼리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또 아무리 용맹한 사람도 사자를 당할 수는 없습니다.
또 아무리 달리기를 잘해도 말을 상대할 수가 없고
아무리 수영을 잘 한다고 해도 돌고래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 인간이 문명과 문화도 발전시키고
훨씬 강한 다른 피조물도 통제할 수 있는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말씀에서도 7절을 보면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고 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이야기하는 지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입니다.
그래서 오늘말씀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먼저는 1-4절에서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내 명령을 지키면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 대해서 가장 마음이 안타까울 때는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을 때일 것입니다.
분명히 가장 좋은 것을 알려주시는 데도 그것을 듣지 않으니까
얼마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겠습니까?
 
잠언 말씀은 대부분 솔로몬 왕이 기록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말씀에서도 4절을 보면
솔로몬은 자기가 아버지 다윗 왕을 통해서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을 익히는 가운데
지혜를 얻었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절을 보면 어떻게 이야기했습니까?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잠언 4:1).
솔로몬 왕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과 오늘 우리에게
부모의 심정으로 훈계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중심에 단단히 새기고 지켜 행하라고
그러면 지혜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말씀이 시편 19:7-8에도 나옵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시편 19:7-8).
그러니까 여기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은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양심으로
우리의 어리석고 미련한 삶이 지혜로운 삶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지혜가 없는 곳에는 행복이 없고
지혜는 신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가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가운데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여기에 대한 증거로는 유럽의 유명한 대학교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대학교나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
오스트리아의 빈대학교,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대학교 같은
유럽의 유명한 대학교들은 전부 수도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기도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서 세운 학교가
결국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대학교인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신학교에서 시작되었으니까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서 세운 학교가
나중에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교가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5-6절에서는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똑같은 어려움을 당해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전화위복의 축복을 받게 되지만,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은 어려움 앞에서 낙심과 절망부터 하기 쉽습니다.
마태복음서 25장에 나오는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하다고 되어 있는 어리석은 처녀의 비유를
생각해 보십시오.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지혜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지혜가 부족하면 때도 알지 못하고, 처지도 분별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알려고 하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내세우고,
자신의 지혜가 모자란 것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혜가 있는 사람은 10을 가지고도 1000으로 쓸 수 있지만
지혜가 없는 사람은 1000을 가지고도 10으로밖에 쓰지 못할 것입니다.
또 배움을 가지고 이야기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많이 배우지 못해도 큰일을 하지만,
지혜가 없는 사람은
많이 배워도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지혜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지 환경과 처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혜가 있는 사람은 좋지 않은 환경도 새롭게 변화시키지만
지혜가 없는 사람은 좋은 환경도 망가뜨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7-9절에서는
‘지혜를 얻으라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지혜를 소중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 말씀을 하고 있는 솔로몬 왕을 생각해 보십시오.
솔로몬이 왕이 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일천 번제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님 역시 솔로몬의 일천번제를 기쁘게 받으시고
솔로몬에게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바르게 재판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했고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구한 대로
솔로몬 이전이나 이후나
어느 누구도 갖지 못한 지혜를 갖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열왕기상 3:13-14을 보십시오.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열왕기상 3:13-14).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분명히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하셨으니까
솔로몬은 장수도 구할 수가 있었고 부귀도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 자기의 왕 자리를 노리는 원수나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원수를
멸망시켜달라고 구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을 잘 다스리고 제대로 재판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혜뿐만 아니라 부귀와 영화를 함께 주셨습니다.
또 장수도 누리게 하셨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솔로몬 때가 가장 부강했으니까
어떤 원수도 해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것만 봐도
지혜가 얼마나 중요하고 왜 중요한지를 분명히 알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하나님의 지혜가 중요하다고 해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하나님의 지혜보다 공부를 통해서 얻는 지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쉽습니다.
또 공부를 시킨다고 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어떻게 해서든지 더 많은 공부를 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지혜는 공부를 많이 하고 학식이 뛰어나야 얻을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지혜가 없으면 많은 공부나 뛰어난 학식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잠언에서 이야기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아무리 많은 공부를 하고 아무리 학식이 뛰어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 사람은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일뿐입니다.
우리 자신부터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소중히 여기고
자라나는 자녀와 손주들도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게 해서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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